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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천금방 千金方≫ 권27 양생편과 ≪천금익방 千金翼方≫에 안마법이 소개되어 있다. 안마는 보통 몸의 중심에서 손끝, 발끝을 향하여 경락(經絡)의 순로(順路)를 따라서 경혈(經穴)을 어루만지고, 짓누르고, 주무르고, 치는 방법이다. 이와 같은 이상이 생긴 관절에 안마를 시술하면 관절 내의 혈행이 원활해지고, 관절 내의 신진대사도 왕성해진다. 또, 활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활막도 매끄럽고 윤택해져 관절의 운동이 수월해진다.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건, 인대 등에 유착 또는 경축이 발생했을 때는 안무법으로 박리 또는 완화시킬 수 있고, 관절 속이나 그 주위에 병적 삼출물이 생겼을 때는 운동법으로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여 이를 회복시킬 수 있다. (다) 자율신경과 내분비선에 미치는 영향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는 내장에 병적 변화가 생기면 외피의 특정 부분의 감각이 과민해지고(피부 내장반사), 특정 부분에 근긴장이나 경결이 발생한다(내장 운동 반사). 이러한 사실은 헤드(Head)와 맥킨지(McKenzie) 등이 확인했다. 안마는 연관통으로 내장 질환의치료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 피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