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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는 식후 30분 정도 지난 다음 충분히 배뇨(排尿)하고 심신 다같이 가벼운 상태에서 해야 한다. 안마는 전문안마시술자를 불러 하여야 하는데, 지압의 경우는 경혈을 집중적으로 누른다. 이때는 주로 엄지손가락의 지문부(指紋部)의 지두(指頭)와 지복(指腹)을 많이 이용하고 넓은 부위를 동시에 누를 때는 수장부(手掌部)를 이용하며, 강하게 할 때는 주먹이나 팔꿈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5) 골막에 미치는 영향 골막 마사지는 독일의 보 글러(Vogler)에 의해 1928년 처음 시도된 술식으로, 적당한 골면의 골막에 율동적으로 점상 압박을 가하는 마사지이다. 일반적으로 마사지는 연부 조직을 대상으로 하지만, 골막 마사지는 그러한 관점을 탈피한 독특한 것이다. 보통 압통점은 주로 근육에 나타나지만 척추(흉추) 압통점, 위 질환(제6--8 흉추), 흉골 압통점, 천부 압통점 등과 같이 골면에 출현하는 경우도 있다. 골막 마사지는 골막의 영양 개선과 증식 과정을 부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국소의 골막, 뼈관절 등에 직접 영향을 주고, 또 시술 부위에서 대략 8cm 범위까지 효과를 끼친다. 그리고 자율신경계 반사 기